[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타파웨어 브랜즈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2012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여해 2900만원 상당의 에코물통 주니어 2500개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부품인 에코물통 주니어는 타파웨어 브랜즈의 대표 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제품이다. 우수한 밀폐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아 휴대하기에 용이하며, 탭이 달려있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뚜껑을 여닫을 수 있다. 타파웨어 브랜즈 관계자는 "에코 물통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큰 교훈을 주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파웨어는 후원활동과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웨어 브랜즈는 '나누고 보살피는(Share & Care)'라는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매년 전 세계의 혜택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재정·물품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09년 '착한 도시락 캠페인', 2011년 '거리 모금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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