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수락산 둘레길
노원구 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출발장소인 상계장암지구공원으로 오면 된다. 행사는 비가와도 개최되며 우천시 참가자들에게 우의를 나눠준다. 상계장암지구공원은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에서 도보 15분거리에 있으며 이날 수락산역에서 행사장 옆 노원마을역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총 5억5000만원을 들여 4.5km 수락산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수락산 둘레길은 도봉산역~서울 창포원~수락리비시티(공원)~수락골~노원골 코스로 북한산과 연결된다. 세계4대 꽃중하나인 붓꽃이 가득한 서울 창포원에서는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래붓꽃 등 다양한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수락골 등산로를 올라가다 보면 덕성여대 생활관 염불사 벽운유원지등이 있어 물놀이나 휴식공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도 수락산으로 이어지는 주 등산로인 노원골은 초입부에 천상병길이 들어서 있어 천상병 시인의 작품 15편을 음미하며 걷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는 다음해에 노원골부터 당고개역, 덕릉고개까지 둘레길을 조성해 불암산 둘레길과 연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문화체육과(☎2116-378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