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고객문화행사 신영컬처클래스가 오는 19일 3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9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용걸 교수의 발레강좌를 끝으로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신영컬처클래스는 3기도 2기와 마찬가지로 예술의 전당 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의 참여로 진행된다. 음악, 연극(영화), 무용, 미술 등 예술의 4대 파트를 균형있게 배치해 '예술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운영된다.오는 19일 예술의 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리는 3기 첫 강좌는 '바로크 궁정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오자경 교수가 진행한다.첫 강좌에서는 오자경 교수가 직접 '파이프오르간'과 '하프시코드' 연주를 하며 바로크 시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카운터테너' 이희상씨의 공연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협연 무대도 함께 진행된다.신영증권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해온 신영컬처클래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클래식 문화를 강좌와 공연을 통해 고객들의 클래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왔다"며 "이번 3기 신영컬처클래스는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더욱 알차게 꾸며질 것"이라고 전했다.참가신청은 2일부터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서 신영증권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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