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달 8일 열린 제1회 명동 댄스나이트
무선헤드폰에서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며 진행하는 ‘사일런트 퍼레이드’도 펼쳐져 10월 첫 주말 밤을 신명나게 만든다.중구는 명동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오후 10시 이후에는 공동화 현상으로 사람을 찾아보기 쉽지 않아 사람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고자 명동 댄스나이트를 기획하게 되었다.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첫 번째 명동 댄스나이트에는 5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여해 한여름밤 축제를 즐겼다.외국인들의 참여도 두드러져 한 외국인 여성은 주변을 둘러싼 한국 남자들을 차례로 불러 같이 춤을 춰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느 외국인은 아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를 선보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댄스나이트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에 명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올려 다른 곳에 있던 젊은이들이 명동으로 몰리기도 했다.명동 댄스나이트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주최로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추후 나이트 마켓(Night Market) 세일과 거리 음식 뷔페도 진행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