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에코 '이제는 토틀 슈즈브랜드로~'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덴마크 슈즈브랜드 에코(ecco)가 국내에 상륙한다는데…. 에코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한국 론칭 프레젠테이션(사진)을 열고 내년 2월부터 전국 백화점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전했다. 1963년 칼 투스비가 설립해 가죽 생산부터 제작,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명품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이미 프리미엄 골프화로 유명하다. 2010년에는 특히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마스터스에서 양말도 신지 않은 맨발에 스파이크가 없는 에코 골프화를 신고 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바닥에 돌기만 있는, 그래서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이다. 올해는 에코 바이옴 하이브리드 모델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루프탑 하우스를 테마로 에코 슈즈를 즐겨 신는 사람의 일상을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북유럽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에 에코 SS13 컬렉션을 접목한 셈이다. 세련된 컬러감의 남성 구두와 안정적인 하이힐, 플랫슈즈 등 비즈니스 룩과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이는 로퍼와 골프화, 등산화, 런닝화 등 액티브한 모습이 조합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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