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은행은 추석 직전인 9월17일부터 28일까지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 등에 4조3000억원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보다 2300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한국은행은 이 기간 동안 화폐 4조8000억원을 발행하고 5100억원을 환수했다.추석 자금은 은행권의 요청에 따라 한국은행이 화폐를 발행해 공급하는 것이다. 주로 명절 상여금과 용돈 등 가계와 기업의 현금성 용도로 사용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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