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섬세한 자막 '한글로 안되는게 없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람의 웃음소리까지 자세하게 재현한 영화 자막이 네티즌을 웃음짓게 했다.최근 온라인에는 한 네티즌이 만든 영화 '맨인블랙3'의 자막이 화제다. 에이전트 오(엠마 톰슨 분)가 외계어로 말하는 장면에 나오는 이 자막은 기괴한 의성어를 몽땅 한국어 자막으로 처리해 눈길을 끈다. 수십단어로 이뤄진 외계어라 이를 해석한 자막도 한 화면에 가득찰 정도다. '세상에서 가장 섬세한 자막'인 셈이다.네티즌들은 "섬세한 건 맞는데 화면을 다 가린다", "역시 한글이 최고. 표현 못하는 글자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