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중 삼천리 사장이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천리(대표 신만중)는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40명에 대해 포상하고, 각 분야에서 회사를 위해 기여한 모범사원 8명에게 모범사원상을 시상했다. 고객센터 우수직원 15명에 대해서도 고객만족상을 수여했다. 신만중 사장은 "어려운 대외적 환경 속에서 올 한해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계적 금융위기와 국내 경기불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비상경영의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창립기념식과 함께 열린 '삼천리 MBA' 수료식에서는 사내 MBA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직원 30명에 대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그룹 및 우수 수료자들에 대해 시상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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