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기업 영업 기법 도입한 세무행정 돋보여

시세체납정리분야 2년 연속 최우수구 수상, 직원별 체납실적 공개 큰 수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기업의 영업 기법을 도입하면서 세무행정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동작구는 2012 회계연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시 세입분야에 대한 상반기 평가 결과 지난해 이어 체납징수분야 연속 최우수구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평가로 구는 2년 연속 최우수구 수상의 영광과 함께 인센티브 지원금 7000만원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구가 체납징수분야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구 수상을 받은데는 기업의 영업 기법을 도입, 값진 수확을 얻은 것으로 확인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작구 세무민원실

동작구 세무1과 직원은 모두 31명이다.동작구 세무1과에 가면 직원들의 이름이 적힌 그래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개인별 체납 징수 실적이 고스란히 그래프에 담겨 있어 어느 직원이 열심히 뛰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기업의 최고 목표인 이익을 창출하는 경영기법을 세무행정에 벤치마킹 한 것이다.여기에다 세무행정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세무베테랑급 팀장들이 지난 7월부터 민원실에 투입돼 재산세 납부안내 등 민원안내를 맡고 있다.철저한 고객중심의 주민밀착형 세무민원을 해결하다보니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체납분야 평가에서 연속 좋은 성적을 얻어내면서 동작구의 지방세정 선진기법을 배우기 위한 타 자치단체의 발걸음도 빨라졌다.최근 전국 2 개의 자치단체 세무과 직원들이 동작구의 세무행정을 살펴보고 돌아갔다.이밖에 25시 세무민원실 운영 등 체납관련 독보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올하반기도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당한 과세에 대해 올바른 납세의식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여 납세자에 대한 고객위주의 고품격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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