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천과 정릉천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성북천과 정릉천은 지역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하기 위해 찾는 명소로 많은 비흡연자들이 이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해왔는데 이 같은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금연구역 지정 고시를 하게 됐다.성북구 장순봉 건강정책과장은 "최근 간접흡연의 폐해가 널리 알려지면서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요구하는 비흡연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올해 2월 공원 32곳과 다음달 성북천, 정릉천에 이어 금연구역을 단계적으로 추가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0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