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 SK건설 사장, '추석 해외서 현장경영'

▲최광철 SK건설 사장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최광철 SK건설 사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건설 현장을 찾는다.최 사장은 오는 29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플랜트·건축·토목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추석인 30일 아침 사우디아라비아 와싯(Wasit) 가스플랜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차례를 지내고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와싯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산업도시인 주베일 시(市)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걸프 해안지역에 1일 평균 7000만m³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가스플랜트를 짓는 공사다.SK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CEO와 함께 차례를 지내며 덕담도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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