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봉 한국감정원장(왼쪽)과 우기종 통계청장(오른쪽)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과 통계청(우기종 청장)은 24일 한국감정원 삼성동 본사에서 통계업무 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국가통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관련 통계 연구·분석, 지표개발, 작성기법, 자료활용, 기초통계자료 공유 등에 걸쳐 부동산통계 선진화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통계청은 선진 통계기법과 노하우를 한국감정원에 지원하고, 한국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조사정보와 연계해 정책활용도가 높은 부동산통계 발굴을 공동추진키로 했다.권진봉 한국감정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융합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통해 부동산통계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우기종 통계청장은 "이번 MOU 체결은 한국감정원의 전문지식과 통계청의 통계작성 노하우를 접목시켜 부동산 분야 통계를 확대하고 품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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