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이남수)가 태풍 피해 지역을 방문, 수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태풍 ‘산바’의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을 방문해 수재민들에게 라면과 생수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피해복구를 위해 앞장섰다. 이에 앞서 태풍 ‘볼라벤’,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와 장수군 등을 방문해 수해 복구활동과 생수 지원 및 피해농가의 낙과를 구매하는 등 수해지역 돕기에 적극 나섰다. 전국적인 지점망을 활용해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하이트진로 임직원은 재난지역 가운데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훼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시설물 개선, 생수와 라면 지원, 낙과 구매 등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전남 광주지역에서는 하이트진로 전남권역 정재덕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참이슬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남구 대천동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와 농사 시설물을 철거·복구했다. 전북 익산 지역에서도 당사 전주지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농가지역에 비닐하우스 철거 및 시설물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충남 부여지역에서는 하이트진로 대전지점과 공주지점 임직원이 부여군청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해 석수 및 퓨리스 5000병을 전달했다.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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