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홈플러스 상품권 10만원권' 5000원 할인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1번가가 대형마트 모바일상품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오픈마켓 11번가가 25일부터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을 9만5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가 준비한 수량은 총 1만1000장이다.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구입은 기존에는 계자이체나 현금 결제를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11번가는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11번가 관계자는 "각 카드사와 특약을 맺어 상품권 구입에서 카드결제가 가능케 됐다"고 설명했다. 1인당 상품권 최대 구입 가능 매수는 5장(50만원)으로,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 직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은 홈플러스 외에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YES24, CGV영화관, 교보문고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한가위 제수용품, 추석선물 등을 구입하기 위해 대형마트를 이용할 일이 많은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자 이 같은 상품을 마련했다"며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단독 할인 판매를 계기로, 홈플러스와 모바일쿠폰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함께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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