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곤란 환자를 위한 '그린비아 연하솔루션'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의 신제품 '그린비아 연하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그린비아 연하솔루션은 연하곤란(삼킴장애) 환자나 쉽게 사레가 들리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탈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음식 본래의 맛을 느끼면서 부드럽게 삼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도증진제로 다양한 음료와 식품에 첨가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미, 무취, 무색(투명)이 특징으로 식품 본연의 맛에 영향을 주지 않고, 물 이외의 주스나 이온음료, 녹차, 된장국 등 다양한 종류의 액상식품에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음식과 빠르게 섞이면서 분산의 용이성으로 망울이 생기지 않고, 음료와 식품에 첨가했을 때 안정된 점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틱형에 분말 형태로 포장돼 있어 사용하기 전 물 또는 액상식품 100∼150ml 당 1포 (2.7g)를 타서 섭취하면 된다.그린비아 연하솔루션의 소비자 가는 1박스(50포)에 3만4000원이다. 종합 온라인 쇼핑몰, 이데이몰(www.edaymall.com) 또는 가까운 베지밀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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