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 임직원들이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홈경기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GS샵 임직원들은 22일 가정 형편 때문에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들에게 축구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GS샵 임직원들과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가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FC서울와 포항스틸러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GS샵 고객서비스 부문 직원 40명,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10명, 이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11개소 결손가정 아동 20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경기 전 FC서울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선수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나서는 경기를 관람하며 FC서울 응원도구를 이용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GS샵은 2010년부터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는 이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노영준 GS샵 고객서비스부문 상무는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주는 정서적인 봉사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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