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 임직원, 한가위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모비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한가위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임직원들은 전국 소재 결연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함께 송편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홀몸어르신과 교통사고 피해자녀 및 몸이 불편한 이웃들을 방문해 손수 따뜻한 저녁식사와 다과회를 대접한다. 또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을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점차 사라져가는 재래시장 살리는 취지에서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65개 결연단체와 44개 결연가구에 전달한다.이와 별도로 재래시장에서 쌀과 송편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김현기 현대모비스 정책조정실장(전무)은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직원들 모두가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각 사회계층과의 나눔에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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