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가 1위 '주말마다 듣게 되는 그 노래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혼식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축가로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선정됐다.20일 KBS 해피FM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 제작진은 지난달 17일부터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최고의 결혼식 축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1위는 달콤한 이승기의 목소리로 부르는 프로포즈곡 '결혼해줄래'가 차지했다. 1999년 발표된 이후 고전 레퍼토리가 된 유리상자의 '신부에게'가 이승기 파워에 2위로 밀려났다. 포크가수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이 3·4위를 연달아 차지했으며 신랑이 직접 부를 때가 많은 이적의 '다행이다'가 5위에 올랐다.이외에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가 6위,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는 7위,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는 8위,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9위, 김동률의 '감사'가 10위에 올랐다. 특히 1위부터 10위까지의 노래를 모두 남자 가수가 불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설문결과는 21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에서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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