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4년전…14㎏ 감량전 보니 '환골탈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로 맹활약중인 서인국이 4년 전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시즌1에 출연할 당시의 모습이 화제다.서인국 팬카페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엠넷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그의 모습을 캡쳐한 사진 게시물이 전파되고 있다.4년전 서인국이 슈스케 예선에 참여했을 당시 모습은 현재보다 다소 통통한 느낌이다. 하지만 본선 기간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고 14㎏ 감량에 성공했다.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이 "외모가 출중하다"고 평했을 정도였다.그는 정식 가수 데뷔 후 '바가지 머리' 등 무리수를 둔 패션 콘셉트로 갖은 혹평에 시달린 바 있다. 또 스모키 화장 등 과도한 메이크업으로 성형설에 휘말리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에서 훈남 주인공 윤윤제 역을 맡아 배우 겸 가수로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제2의 비' 등 그에게 오히려 부담이 됐던 수식을 걷어내고 담백한 발성과 복장으로 에이핑크 정은지와 부른 듀엣곡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한편, 서인국은 오는 22일 첫방송 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한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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