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1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는 수화통역사가 동시통역을 해 눈길을 끌었다.안 원장 측은 기자회견을 앞두고 사단법인 서울농아인협회에 수화 통역을 요청해 협회 소속 이민언씨가 현장에서 안 원장의 발언을 수화로 옮겨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려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안 원장 측은 "청각장애인들도 (기자회견과 같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화통역을 제공했다"고 수화통역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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