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변우민(47)이 결혼 전 양가부모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던 사연을 공개했다. 변우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 20세 연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초창기에 양가 부모 모두 반대가 심했다"며 "장모는 아내 몰래 내 사무실로 찾아와 울면서 '만나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셨다"고 고백했다. 변우민은 "만약 내 딸이 20살 나이 차이 나는 남자를 데려온다면 나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당시 장모에게 '걱정하지 마시라. 운동이나 언제 한번 같이하자'라고 말씀드리면서 위기를 넘겼다"고 전했다. 이어 "장모님과 지금은 말도 잘 통하고, 운동도 같이 하러 다닌다"며 "장모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변우민은 20살 어린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는가 하면, 결혼 후 2년 3개월 동안 첫아이가 들어서지 않아 가슴앓이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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