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번호만 알면 현대백화점·홈플러스 160여종 명절상품 기프티쇼로 선물 가능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그룹사인 KT엠하우스는 추석을 맞이해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를 이용해 추석 선물을 배송할 수 있는 '기프티쇼 배송 서비스 추석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로 기프티쇼를 보내면 수신자가 직접 기프티쇼 유무선 사이트에서 배송지 주소를 입력해 배송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주소를 물어보기 곤란하거나 주소파악이 어려울 경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엠하우스는 기프티쇼를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홈플러스에서 특별 기획한 다양한 추석 선물 상품 및 생활용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기획상품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4만원~30만원대 선물 120여가지와 9900원~3만원대 홈플러스 선물 40여가지 등 총 160여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만 KT엠하우스 국장은 "이번 추석 상품은 전 상품 모두 별도 배송비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며 "기프티쇼 배송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프티쇼 배송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기프티쇼 홈페이지(www.giftishow.com)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추석 특집전은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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