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청정원 1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은 추석을 맞아 가격은 저렴하지만 속은 알찬 구성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해 추석은 물가 인상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 될 것으로 예상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큰 부담없이 나눌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이에 3만~5만원대 중저가 종합선물세트 78종, 380만 세트를 마련했다. 기존의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밝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교체해 산뜻함을 더했다. 대상은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홍초 세트, 신안 천일염, 재래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클로렐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매년 명절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원 종합선물세트는 올해에도 여전히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초와 고급유, 웰빙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자연조미료 맛선생, 저염캔햄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세트와 나눔세트가 선을 보인다. 대상은 전국민 다이어트 열풍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홍초 세트가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종류의 세트를 구비했다. 추석 인기 선물세트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국산 나주배로 저온숙성하고 나트륨을 줄인 저염 캔햄 '우리팜 델리 세트'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으로 구성된 고급유 세트다. 우리팜델리 330g 6개와 190g 6개로 구성된 '우리팜 1호'가 5만800원, 우리팜 델리 190g 12개로 구성된 '우리팜 3호'가 3만9800원에 판매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