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밀폐용기 전문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19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바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추석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에 락앤락 제품 약 4700여 점을 기증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 바자회에서는 밀폐용기, 머그컵, 조리도구와 같은 주방생활용품부터 바스켓, 휴지통, 리빙박스 등 수납?정리 용품까지 다양한 락앤락 제품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이번 나눔에는 락앤락 써포터즈(www.bethe1.co.kr) 주부회원 15명이 활동천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숙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최근 불경기로 사회전반이 위축되었지만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기증 채널, 그리고 의식 있는 소비자를 통해 락앤락 제품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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