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빚은 송편을 들어 보이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7일 신설동 동대문적십자봉사센터 강당에서 40여명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지역내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하는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릴적 추억이 어린 이야기와 지역의 현안 문제 등 소재로 담소를 나누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렇게 자원봉사를 위해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자원봉사자들과 송편을 받은 모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대한적십자봉사회 동대문지구회(회장 강영임)는 이날 행사에서 빚은 송편을 포도와 사과 등 과일과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해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