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NHN이 웹보드 게임에 대한 정부 규제를 우려하는 증권가의 평가에 하락세다.17일 오후 1시18분 NHN은 전일대비 1만3500원(4.83%) 내린 2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씨티증권은 한국 정부가 포커 등 웹보드 게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NHN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면 게임 이용자들이 유료 판매 아이템을 줄여 NHN의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씨티증권은 이날 NHN의 목표주가로 지난 14일 NHN의 종가인 27만9500원보다 낮은 21만5000원을 제시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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