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가천대 IT부총장 '개발자 이론과 현장 연계해야'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NHN의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12'에서 두 번째 기조 연설자로 나선 김원 가천대 IT부총장은 "연구소·대학교와 기업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화 이론에 근간해 "공평해진 IT환경 속에서 이론과 현장의 연계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장은 공평한 환경 조성의 예로 기술 융합을 꼽았다. 김 부총장은 "IT기반의 기술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과거 대기업에 집중된 혁신의 주체가 다중 분산되고 속도도 가속화되는 등 공평한 IT경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개발 환경에 걸맞게 혁신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의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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