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애경유화·AK홀딩스, 인적분할 후 주가 '엇갈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애경유화가 분할 후 재상장한 첫날 상한가다. 반면 존속회사인 AK홀딩스는 급락하고 있어 대조적이다.17일 오전 9시29분 애경유화는 시초가를 4만6000원에 형성한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5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AK홀딩스는 시초가를 2만6000원에 형성하고 이후 3% 오르기도 했으나 반락해 현재 2200원(8.46%) 떨어진 2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애경유화는 과거 애경유화가 AK홀딩스와 애경유화로 인적분할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과거 애경유화가 영위하던 사업 중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애경유화가 세워졌고 존속회사는 AK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해 지주회사로 남는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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