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이는 중소기업의 명절 자금난 해소와 노임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동작구는 이를 위해 발주부서의 기성금과 준공금 적기 지급, 9월 준공 예정인 공사·용역·물품 계약은 21일까지 준공 및 대금청구 완료 등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공원녹지과, 도로관리과 등 주요 공사발주 부서에 대한 하도급 추진실태 교참점검을 해 추석 전 공사대금 지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0억원을 조기집행한 바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동작구는 차상위계층 1056세대, 2726명에게 명절위문금을지원하는 등 저소득가정의 넉넉한 추석나기도 돕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