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청소년경제증권교실 ‘경제골든벨’ 본선 개최

아이들과 미래와 공동 주관

지난 14일 삼성증권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개최한 ‘2012년 경제놀이터 경제골든벨 본선’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증권(대표 김석)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는 지난 14일 ‘2012년 경제놀이터 경제골든벨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 열린 이날 본선 대회에는 청소년경제증권교실 경제놀이터 프로그램 참여아동,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및 회사 관계자와 각 지역별 거점센터 실무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경제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대상으로 지난 7~8월 동안 각 지역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예선을 진행했으며, 총 12개 기관 120여명의 아동이 본선 진출 기회를 잡았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아동들은 상당한 수준의 경제상식을 뽐내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본선에 진출한 아동 전원에게는 1박 2일 양일간 롯데월드 자유이용,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지난 14일 삼성증권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개최한 ‘2012년 경제놀이터 경제골든벨 본선’에서 참가 아동들이 사회자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양진근 삼성증권 신문화팀장은 “본선은 지난 시간동안 경제놀이터에서 열심히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자리다. 최후의 1인이 결정됐지만 본선에 진출한 여러분 모두 우승자”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경제놀이터에 참여해 사회를 이끌 경제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삼성증권은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라 ‘사회 속의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ship)으로서 윤리적·도덕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과 나눔을 이념으로 지난 1995년부터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을 비롯해 기부 컨설팅 서비스, 녹색경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한 경제놀이터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이 필요한 사회복지지관 및 시설 대상으로 연 1회 공모를 통해 참여기관을 선정해 1년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대학생 봉사단 야호를 강사로 파견해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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