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인형녀 '청순가련보다 엽기·호러 가까워'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영국의 다코타 로즈, 중국의 왕지아인, 영국의 비너스 앤젤릭, 러시아의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 4대인형녀'가 짙은 아이라인과 창백한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최근 인터넷에 전파되고 있는 인형녀 모음 게시물에 등장한다. 이 게시물에는 세계 4대 인형녀로 꼽히고 있는 영국 소녀 다코타 로즈, 러시아의 21세 여성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중국의 여고생 인형녀 왕지아인, 구체관절인형을 닮은 영국의 15세 소녀 비너스 앤젤릭의 얼굴 모습을 담고 있다.이들은 하나같이 하얀 피부에 갸름한 얼굴을 자랑한다. 아이쉐도우와 마스카라로 크게 보이도록 한 눈과 분홍빛 입술, 무표정한 얼굴 표정도 트레이드 마크다.하지만 이들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인형녀에 비하면 한수 아래다. 그녀의 이름은 아나스타샤 쉬파지나로 올해 19세다. 우크라이나 오뎃사에 사는 이 소녀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너무 즐겨본 나머지 만화 주인공처럼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쉬파지나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현재 키 158㎝, 몸무게 39㎏의 비정상적인 신체를 소유하고 있다. 붉은색 머리칼과 과도한 메이크업으로 '살아 있는 만화 주인공'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인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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