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6월 온라인상에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012 나만의 종로여행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자신이 종로에서 경험했던 즐거운 여행기를 담은 작품들이다.올해는 52명 146작품이 응모,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20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작은 ▲최우수 ‘부암동~ 탕춘대성 숲길’(조하식) ▲우수상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성곽 트레킹’(허은숙) ▲우수상 ‘가회민화박물관에서 민화체 험을’(김지윤)이 선정됐다. 종로구는 600년 역사의 풍부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어디선가 본 듯한 마음의 고향 같은 도보여행 코스가 무궁무진하지만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골목길이 많다.이런 골목길 관광코스를 홍보하기 위한 온라인 관광마케팅 일환으로 ‘나만의 종로여행기 공모전’을 지난해에 시작, 2번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전시회는 일반 사진전과 달리 개인들이 직접 종로를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들이 가득한 여행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인 만큼 종로만이 가지고 있는 아기자기한 매력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전시회가 열리는 감고당길은 인사동에서 북촌까지 도보 산책코스가 이어지는 곳으로 수목이 우거지며 경계석까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길”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