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13,14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동 산단공 본사 앞마당에서 'G밸리 생산품 나눔시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우수한 입주기업의 생산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교육콘텐츠 산업의 집적지임을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애니메이션 기업인 리온스마트, 선우엔터테이먼트, 아이러브캐릭터, 올토와 교육컨텐츠 기업인 더존E&H가 참여하여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교육프로그램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는 나눔시장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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