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9만4900원(5.4%)·성과급 300%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현대제철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노사 협의안이 3차 투표 끝에 가결됐다.1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10~11일 각 공장별 조합원 총회를 통해 임단협 잠정협의안에 대한 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52.8%에 반대 46.6%로 통과됐다.현대제철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인상 9만4900원(5.4%) ▲성과급 300% ▲일시금 700만원 ▲생산촉진격려금 190만원 ▲휴직기간 18개월로 연장 ▲내년 연말부터 정년 60세로 1년 연장 ▲의료지원비 한도 2000만원으로 상향 ▲육아휴직 1년 부여 ▲내년 6월말까지 직장보육시설 설치ㆍ운영 등에 대해 합의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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