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가 실적 감소로 인한 목표주가 하향에도 상승하고 있다.12일 신세계는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0.23%)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자금창구인 SG가 매수상위 증권사에 올랐다.동양증권은 이날 신세계에 대해 향후 실적 전망이 좋지 않다며 목표가를 기존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8월 실적은 경기침체, 태풍 영향으로 부진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5% 감소했다"며 "8월 이후에도 근본적인 소비개선으로 인한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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