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컴투스가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9시10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1500원(2.36%)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름세다. 이날 증권가는 컴투스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KTB투자증권은 4분기부터 신작 출시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대신증권은 모바일게임 시장이 크게 확대되며 컴투스의 내년 실적이 좋아지리라 전망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22.8% 급증한 807억원, 영업이익은 546.5% 급증한 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매출액도 1115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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