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11일 여의도 본점에서 'KB사회공헌위원회' 출범식을 실시했다. 'KB사회공헌위원회'는 국민은행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참신한 조언을 얻기 위해 개설됐다.위원회는 사회공헌 전문가인 사외위원 5명(숭실대학교 정무성 교수,중앙대학교 김연명 교수, KBS 홍보실 배재성 실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이충재 실장)과 사내위원 2명(경영관리그룹 김옥찬 부행장, 사회협력본부 김동언 본부장)으로 구성됐다.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1일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실천선언식'을 갖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고자 'KB의 희망경영'을 대내외에 공언한 바 있다.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출범식에서 "사회적 약자, 고객, 직원 및 사회구성원인 국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국민은행의 노력에 공감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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