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지난 7일 개관한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지난 7일 개관한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주말 1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7일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00여명이 다녀간 이래, 9일 오전까지 1만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강남보금자리지구의 입지에 실당 최저 1억200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6월 ‘강남 푸르지오시티’ 분양당시 기회를 놓친 투자자와 입소문을 통해 눈여겨 보고 있던 잠재고객이 대거 나서면서 방문객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강남 푸르지오시티는 분양당시 평균 23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차에서는 24~25㎡(이하 전용면적 기준)가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2차는 18~24㎡가 전체의 약 92.7%를 차지하고 있다. 32~49㎡ 중형도 41실을 공급한다.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총 543실 규모다. 1군 18~21㎡ 273실, 2군 22~24㎡ 230실, 3군 32~49㎡ 39실, 4군 49㎡ 1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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