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총괄부사장에 박정섭씨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리아본뱅크는 총괄부사장에 박정섭(48세)씨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박 부사장은 지난 15년간 의료기기 산업에서 근무한 실력가로 우리들병원을 거쳐, NHS의 홍콩지사장으로 아시아 의료기기 시장 영업을 지휘했다. 이후 위노바 전무이사를 역임하며 영업 및 경영 관리 분야를 총괄했다. 박 부사장은 이번 30억원 규모 제3자 배정에 의한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전반적인 영업 및 경영 관리에 참여할 계획이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이사는 “박정섭 부사장 영입을 통해 회사의 영업 및 경영 관리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매출도 증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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