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에 조상의 묘를 두고 있다면 올 추석엔 벌초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내 47개 농협에서 벌초를 대행하는 산소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산소가 위치한 곳의 농협을 파악한 다음 농협장례지원단 인터넷 홈페이지(www.jangrae.co.kr) 산소관리서비스나 전화(1588-0099로)를 신청하면 된다. 벌초 서비스 비용은 산소의 위치와 규모에 따라 다르며 벌초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농협은 지난해 51개 농협에서 2297기의 벌초를 대행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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