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각료회의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오는 8일부터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비롯해 재난대응, 안정적 공급망 구축, 혁신적 성장촉진 등이 논의된다. 특히 최근 유럽재정위기 등 불확실해진 세계 경제상황에서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를 통한 성장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 결과는 이어 열리는 정상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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