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경제위원회 누를란 알다게노프 경쟁반독점장관, 우크라이나 반독점위원회 바실리 쭈쉬코 위원장 만나
강호인(오른쪽) 조달청장이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누를란 알다게노프 경쟁반독점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호인 조달청장은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자조달 도입 등을 논의키 위해 방문한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EC) 누를란 알다게노프 경쟁반독점장관, 우크라이나 반독점위원회 바실리 쭈쉬코 위원장을 만나 EEC회원 3개국(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및 우크라이나와의 정부조달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알다게노프 장관은 EEC의 성공적인 전자조달제도 도입을 위해 조달청의 ‘나라장터’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 청장은 “베트남, 코스타리카, 튀니지 등 개도국의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경험을 활용, EEC와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쭈쉬코 우크라이나 반독점위원장도 성공적인 전자조달 도입을 위한 두 나라간 협력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곧 우크라이나 실무진과 만나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왕성상 기자 wss404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