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저 10% 'NH희망드림대출' 내달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용도가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대출 받고 있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연 10~12%의 저리 상품인 'NH희망드림대출'을 9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신용도가 7등급 이상이고, 소득대비 신용대출 금액이 신용등급에 따라 150~300%이내이면 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용도가 양호한 1~6등급이상 고객 중 42%가 제2금융권 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출한도는 최대 500만원 이내, 대출기간은 상품별로 일시상환의 경우 1 년, 할부상환인 경우에는 최대 7년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희망드림대출을 통해서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해소하는데 농협은행이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