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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9월4, 18일 청량리역 광장서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4일과 18일 원산지 표시와 확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갖는다.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개하는 이번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는 시민들 왕래가 잦은 청량리역 광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차량을 이용해 총 34종, 68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원산지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비교사진과 구별방법이 수록된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시민들이 손쉽게 원산지 식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원산지 비교전시회

또 시민들에게 원산지 표시 필요성과 원산지 확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주부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박희선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산지 비교전시회 및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원산지 구별 방법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업자에게는 정직한 원산지 표시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 보건위생과 원산지관리팀(☎2127-4280~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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