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스틱원두 커피 ‘마노’ 출시

카페베네 스틱원두 '마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스틱원두 커피 ‘마노 디 베네(mano di bene)’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마노는 이탈리아어로 '손'이라는 뜻으로 제품명에는 ‘카페베네 전문 바리스타가 손으로 내리는 최상의 커피맛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마노 디 베네는 카페베네 로스팅 하우스에서 직접 로스팅 한 프리미엄 코스타리카 COE(Cup Of Excellence)원두를 저온 냉각시킨 후 외부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초미세 입도의 균일한 분말로 분쇄함으로써 맛과 향을 유지시키고 풍미를 살렸다. 제품은 미디엄 로스팅으로 상큼한 과일의 향과 부드러운 카라멜의 풍미가 느껴지는 ‘마일드’와 진하고 풍부한 다크 초콜릿 맛이 느껴지는 ‘다크’ 등 2종. 가격은 3개입 1200원, 10개입 3900원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을 방문해야 즐길 수 있던 원두커피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으로써 원두커피 시장에 진출했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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