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음향기기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30일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미니 오디오 시스템 'MCR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 미니 오디오 'MCR-750'은 광디스크와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를 재생할 수 있으며, USB단자와 AUX, HDMI 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무선 네트워크 규격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가 적용, 인터넷이나 홈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PC없이도 유투브(YouTube)의 린백(Leanback)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또 돌비 트루HD(Dolby TrueHD), dts-HD 마스터 오디오(Digital Theater System HD Master Audio) 등 HD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며, MP3 등 압축된 디지털 음원 소스도 풍부하게 재생해 주는 기능을 갖췄다. MCR시리즈는 고성능 디지털 앰프와 2웨이 방식의 베이스 리플렉스(Bass Reflex)형 스피커로 구성됐으며, 스피커의 진동을 방지하는 'VCCS(Vibration Control Cabinet Structure)' 기술을 적용해 음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야마하의 미니 오디오는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블루레이 포멧까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며 "야마하가 오랫동안 쌓아온 음향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서 사운드의 본질을 찾는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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