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인도와 중국 시장에 진출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도와 중기센터는 8월 31일까지 '중국(상해ㆍ심천) 통상촉진단'을 모집한다. 중국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와 심천에 파견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견 품목은 중국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및 내수소비 활성화 정책에 따라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전자 및 IT(정보통신)이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도내 중소기업이다. 또 '인도(뭄바이ㆍ뱅갈로르) 통상촉진단'도 오는 9월6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뱅갈로르에서 시장 개척활동을 하게 된다. 파견 품목은 한국의 대인도 수출 견인 역할을 한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전기전자 부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이다. 통상촉진단에 선정되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또 상담 시 필요한 통역, 단체 차량이동, 현지시장 분석 레포트 제공 등의 서비스도 받게 된다. 참가 희망업체는 경기도 수출지원안내시스템(//trade.gg.go.kr)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