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예술제 27일 '팡파르'..4953명 참가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 일대에서 5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개인 608명, 단체 492팀 등 시군별 예선을 거친 도내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4953명이 참가한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예술제는 예선을 거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에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비롯해 비보이댄스, 마술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20회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문화체험 기회와 놀이문화 부족으로 가정에서 인터넷 문화에만 빠져들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한 창작능력을 계발하고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며 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