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17일 강동원 삼척시 상가 건물 가스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삼척시의회 김광욱(67) 부의장이 사고 발생 7일만에 숨졌다.삼척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6시57분께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직후 지하 1층에서 발견된 김 부의장이 119구조대 등에 의해 서울 화상전문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23일 0시15분께 숨졌다고 밝혔다.당시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은 김 부의장은 한 차례의 피부이식 수술 등을 받았으나 이날 증세가 급격히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난 상가 건물의 지하 1층은 건물주인 삼척시 부의장 개인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었다.이에 따라 삼척 남양동의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인명피해는 1명 사망, 26명 부상으로 늘어났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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