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에서 판매되는 꼬꼬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15년에는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입니다."안중덕 팔도 해외영업팀 팀장은 23일 "하얀국물라면인 '꼬꼬면'이 300만불 이상 수출되며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5000만달러(한화 565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2015년에는 1억달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팔도는 상반기 꼬꼬면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2600만달러(3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팔도는 전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꼬꼬면, 도시락, 일품해물라면, 알로에, 뽀로로 등이 있다.안 팀장은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팔도 제품이 급신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국가를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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